[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안시성'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대작인 영화 '베놈'과 '암수살인'이 오늘 개봉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안시성'(김광식 감독)이 지난 1일 9만394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13일째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462만2219명이다.
한국영화 최초 안시성 전투를 영화화한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내 깡패 같은 애인'(2010), '찌라시: 위험한 소문'(2013) 등은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설현, 박병은, 오대환,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하지만 '안시성'의 1위 행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2일) 기대작인 '베놈'(루벤 플레셔 감독)과 '암수살인'(김태균 감독) 등 신작이 개봉하기 때문. '베놈'은 소니픽쳐스에서 제작하는 마블 최초 빌런히어로로 기대를 모으며 벌써부터 50%가 넘는 사전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암수살인'은 시사회 이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1일 2위는 4만9042명을 모은 '협상'(이종석 감독)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9만2479명이다. 3위와 4위는 4만9042명과 2만6639명을 모은 '명당'(박희곤 감독)과 '원더풀 고스트'(조원희 감독)이 랭크됐다. 각각 누적관객수는 199만5132명과 39만3999명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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