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이 한 눈에 보는 '미스터리'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희선-김영광-김해숙 세 사람 중심의 인연과 악연이 드러나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10월 6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먼저 공개된 인물관계도에서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의 '영혼 체인지'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극중 을지해이와 장화사는 교도소에서의 첫만남 이후, 변호사와 사형수로 접견실 '9번방'에서 다시 만난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뀌는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질 예정. 이에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한 을지해이와 자유의 몸으로 복수를 계획하는 장화사의 치열한 갈등이 예고된다.
이어 을지해이와 연인으로 이어진 기유진(김영광 분)이 눈길을 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기유진은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운명을 뒤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유발된다. 더욱이 기유진과 장화사가 '물음표'로 연결되어 있어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을지해이-장화사와 악연으로 얽힌 인물들의 면면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사람냄새 풍기는 형사 오봉삼(오대환 분)은 을지해이와의 악연을 시작으로 그에게 한 방 날릴 기회를 찾고 있는 인물. 그러나 어딘가 달라진 을지해이와 만난 뒤,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SHC 회장인 기산(이경영 분)이 장화사와 '과거연인'으로 밝혀져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기산의 본명이 '추영배'이며 기유진과는 이복동생이 아니라 사실 숙부-조카임이 드러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기산이 어떤 과거를 갖고 있는 인물이며 왜 장화사가 그를 복수의 대상으로 생각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을지해이와 장화사를 든든하게 지키게 될 인물들이 시선을 모은다. 방상수(임원희 분)는 을지해이의 동료이자 법무법인 '담장'의 어쏘 변호사(associate attorney)로 을지해이를 톡톡히 도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감미란(김재화 분)은 장화사와 교도소 같은 방 식구로, 김말분(손숙 역)은 치매를 앓고 있는 장화사의 어머니로 등장할 예정. 특히 감미란은 장화사를 대신해 김말분 여사를 극진히 모시는가 하면 영혼이 바뀐 이후에 장화사를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처럼 극의 핵심인 을지해이-기유진-장화사를 중심으로 관계들이 얽히고 설켜 강렬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다채로운 케미와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눈 뗄 수 없는 복수극을 펼쳐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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