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에서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PD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 박정수에 대해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박정수와 정을영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것은 벌서 10년 전이다. 그때는 기사도 안 나왔을 때다. 박정수가 2008년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 친구의 존재를 밝혔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정수는 "아직 재혼 의사는 없지만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남자 친구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기자는 "이후 상대가 정을영 PD라는 것이 알려졌는데, 연예가에서는 두 사람이 스스럼 없이 만나니까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공식화만 안 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박정수가 굉장히 화끈한 성격을 보였던 게 열애 사실 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동거 고백도 했다.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질문도 나왔었는데 이에 대해 박정수는 '왜 결혼을 하고 사냐? 그냥 살면 된다. 결혼하면 세금이 많이 나온다. 재산을 합치다 보면 세금 때문에 안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슬리피는 "동거 중이면 사실혼 관계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가연은 과거 박정수와 시트콤 'LA아리랑'에 함께 출연했다면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박정수는 원조 걸크러쉬다. 저도 이분을 '엄마'라고 부른다. 어느 정도 정이 많으시냐면 시트콤 종영 후 어느 날 저한테 전화가 왔다. '신발이 있는데 내 발이 작지 않냐? 이 예쁜 신발을 줄 딸이 아직 힐을 못 신는다'라면서 신발을 주는데 열 몇 켤레를 가져오셨다. 그것도 다 명품이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면서 "굉장히 대범하시고 호탕하신 분이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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