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는 4일(목) 방송에서는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려는 시누이와 교육 방침상 이를 거절하려는 시즈카의 이야기부터, 시댁 방문 중 손님 맞이를 하게 된 민지영의 사연과 둘째를 낳으려는 신소이 부부의 이야기까지 새로운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첫 번째로는 곡성 시댁 둘째 날, 예상치 못한 시어머니의 지인 초대 소식에 멘붕에 빠진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마음의 준비를 할 틈도 없이 요리 시간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시어머니를 도와 자르고, 볶고, 말고..약속된 시간이 다가올수록 지영과 시어머니의 움직임도 분주해진다. 우여곡절 끝에 한 상 차림은 완성되었고, 곡성 프린스 형균의 '팔불출' 아내 사랑 멘트도 이어진다. 이후 손님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4대 독자를 낳으면 잔치를 벌이겠다?!'는 돌발 발언을 하게 된다. 지영은 예기치 못한 출산 이야기에 당황한다.
다음은 할 말은 하는 며느리 신소이의 '둘째 만들기' 프로젝트가 이어진다. 소이는 '동생 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부쩍 자주 하는 윤우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어하고, 부부는 둘째를 계획하고 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고민 끝에 일단 남편 현준의 검사에 나서게 된다. 현준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데다가, 오랜 시간 앉아서 하는 음악 작업이 문제인가 싶어 병원으로 가는 내내 걱정을 하고, 이를 지켜보던 소이는 한마디 한다. 무사히 검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 때마침 반찬을 가져다 주기 위해 방문한 시어머니에게 검사 결과를 전한다. 시어머니의 대응하는 리얼한 돌직구 발언이 밝혀진다.
마지막으로 첫째 딸 하나의 옷 쇼핑을 위해 시누이와 함께 백화점 나들이에 나선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이야기가 담긴다. '더러워지고, 찢어지고...' 유난히 활동적인 하나 탓에 남아나지 않는 옷들로 편하고 관리가 수월한 옷을 선호하는 시즈카와 예쁘고 아기자기한 옷을 선호하는 시누이가 쇼핑 중 의견 차이를 보이게 된다. 편한 옷과 예쁜 옷을 두고 하나가 선택한 새로운 옷은 어떤 옷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오늘만큼은 절대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지 않겠다!' 아빠와 새끼손가락까지 걸고 나선 하나는 쇼핑 도중 발견한 장난감 가게로 고모 밀기 신공(?)을 발휘해 가게 진입에 성공한다. 또 다시 의견이 부딪힌 시즈카와 시누이를 지켜보던 창환은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되고 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는 10월 4일 (목) 저녁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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