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숨겨왔던 요원의 본색을 드러낸다.
어제(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5, 6회 시청률이 각각 7.7%, 10.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수목극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4일) '내 뒤에 테리우스' 7, 8회에서는 소지섭(김본 역)이 긴급 출정에 나선다. 베이비시터 '본아저씨'가 아닌 블랙요원 '테리우스'로 짜릿한 변신을 예고했다.
3년 전 폴란드에서 일어난 불의의 사건 이후 자취를 감춘 전설의 블랙요원 김본(소지섭 분)은 낮에는 쌍둥이의 베이비시터로, 밤엔 검은 세력의 뒤를 추적하며 그만의 은밀한 작전을 진행해왔다.
특히 문성수(김명수 분) 국가안보실장 장례식에 잠입할 때도 그를 알아본 NIS(국정원) 요원들을 극적으로 따돌릴 만큼 자신을 노출시키려 하지 않았기에 이 같은 변신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슈트를 차려입은 다소 낯선 모습의 김본이 담겨있다. 갖가지 총기류들이 잔뜩 진열된 이곳은 김본의 아지트로 그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담긴 현장이다. 총기 앞에 서 있는 모습은 평소보다 더 긴장감이 서려 있을 뿐 아니라 비장함 마저 느껴져 심상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음을 직감하게 만든다.
또한 오늘(4일) 방송에서는 3년 전 폴란드에서 벌어진 김본의 과거가 공개된다. 코드명 테리우스로 불렸던 전설의 블랙요원 김본의 진가가 드러날 예정이라고. 김본의 찬란한 시절과 비극적인 사건이 안방극장을 극도의 긴장과 스릴로 압도할 전망이다.
과연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을 움직인 이는 누구일지 또한 3년 전 김본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늘(4일) 밤 10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가 더욱 기다려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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