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드라마스페셜 2018-너무 한낮의 연애' 측이 이색 콜라주 포스터를 공개했다.
UHD 단막극 시리즈 'KBS드라마스페셜 2018'의 네 번째 작품인 '너무 한낮의 연애'(연출 유영은)는 젊은 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김금희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9년 전 연인인 듯 아닌 듯 묘한 관계를 가진 양희와 필용의 재회와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공개된 콜라주 포스터는 원작 소설의 묘한 매력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미안하다는 필용과 부끄러워 말고 느티나무를 바라보라고 답하는 양희의 대화는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소설 속 한 구절이다. 이들의 감성적 대화가 최강희(양희 역), 고준(필용 역)의 짙은 눈빛과 어우러져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소설과 드라마를 절묘하게 믹스 매치한 콜라주 포스터는 독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준다.
유영은 PD는 "원작 소설에서의 두 남녀는 진짜 마음을 표현하는 데에 서툰 사람들이다. 그런 모습이 현실적으로 느껴졌고 한번쯤 이야기되어도 좋지 않을까 해서 드라마화 하게 됐다. 원작에서 느껴졌던 특유의 설렘과 안타까움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연출 소감을 밝혔다.
감각적인 연출과 신선한 소재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UHD 단막극시리즈 'KBS 드라마스페셜 2018'. 특히 올해에는 모든 작품이 UHD/HD로 동시 방송되어 4K급의 최고급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KBS드라마스페셜 2018-너무 한 낮의 연애'는 오는 10월 5일(금)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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