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오승환의 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가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석패했다.
콜로라도는 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대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 내내 밀워키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며 끌려간 콜로라도. 밀워키는 선발 브랜든 우드러프에 3이닝 만을 맡기고 이후 코리 번즈-코리 크네블-조쉬 헤이더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가동하며 승리를 지키려 했다. 8회까지 무실점 했고, 타선이 2점을 내 경기를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콜로라도가 9회 동점을 만들었다. 밀워키 마무리 제레미 제프리스를 상대로 2점을 뽑았다. 제프리스의 구위가 정상이 아닌 가운데, 콜로라도는 찰리 블랙몬의 1타점 적시타와 놀란 아레나도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단, 이어진 1사 1, 3루 찬스에서 역전을 만들어내지 못한 건 콜로라도가 땅을 칠 일.
승부는 연장으로 갔고 10회말 미워키 마이크 무스타커스가 콜로라도 필승조 애덤 옥타비노를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쳤다.
양팀의 2차전은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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