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해적'이 속편으로 돌아온다.
롯데컬처웍스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인 지난 6일 밤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8 롯데컬처웍스의 밤'을 개최하고 2019년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라인업에는 지난 2014년 개봉해 866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한 코미디 액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 포함됐다. 속편의 부제는 '도깨비 깃발'이다.
김남길,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초기를 배경으로 고래가 삼킨 국새를 찾기 위한 해적들의 분투를 그린 영화로 '해적: 도깨비 깃발'은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는 해적들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앞서 '째째한 로맨스'(2010), '탐정: 더 비기닝'(2015)를 연출한 바 있는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해적: 도깨비 깃발' 외에도 이날 라인어베는 유해진·윤계상 주연이 '말모이'(엄유나 감독), 정우성·김향기 주연의 '증인'(이한 감독), 박서준·안성기·우도환 주연의 '사자'(김주환 감독), 타짜의 3번째 시리즈인 박정민·류승범 주연의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 최민식·한석규 주연의 '천문'(허진호 감독), '우리집'(윤가은 감독), '바람소리'(진재운 감독) 등이 포함됐다.
지난 해와 올해 '신과함께' 시리즈로 연이어 천만관객 동원 영화를 탄생시킨 롯데컬처웍스가 2019년에도 눈부신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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