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강성연-김가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심이영-최원영 부부를 비롯해, 강성연-김가온 부부, 최명길-김한길 부부, 26년차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강성연, 피아니스트 김가온 부부는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가온은 "아내가 내 번호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먼저 장문의 메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강성연은 "개인적 관심은 20~30%밖에 없었다. 밥은 자기가 먼저 먹자고 했다"며 받아쳤다.
부부는 5개월의 짧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강성연은 "우리 두사람은 성향이 다르다. 말 시작하자 마자 싸운적이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강성연은 "연애가 길었으면 결혼까지 못갔을 수 있었다 그러나 너무 사랑해서 결혼으로 서로를 엮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부가 연년생 두 아들로 현실 육아전쟁을 치르고 있는 아침 풍경이 그려졌다. 일어나자마자 우유를 쏟은 아들로 인해 부부는 진땀을 흘려야 했다.
부부는 아들 둘 육아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강성연은 "혼자서 연년생 두 아들을 돌볼 때 4시간이 숨을 못 쉴 정도로 힘들다"고 말했다. 김가온은 "감당할만한 힘듦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 둘이 너무 예쁘다. 힘든 것도 아이들을 보면 많이 사라진다"며 부성애를 드러냈다.
강성연은 메이크업도 못한 채 아이들을 차에 태웠다. 차 안에서 급하게 화장을 하고 있는 아내를 보며 김가온은 "결혼 초반에는 '내가 진짜 연예인이랑 결혼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강성연은 "지금은 세수, 화장도 힘들다"고 말했다.
등원 전쟁까지 무사히 마친 부부는 집에 도착해 안도의 한숨을 돌렸다. 이후 첫 독립여행을 준비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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