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의 끝내기 스리런포로 두산 베어스가 '가을 야구' 길목에 서있는 5위 KIA 타이거즈의 발목을 잡았다.
두산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7대4으로 승리했다.
박건우는 4-4 동점이던 연장 1회말 1사 1,2루에서 상대 투수 윤석민의 3구 132㎞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스리런포를 쏘아올리며 이날 수훈선수가 됐다.
두산은 연장 10회말 1사 후 허경민이 가운데 담장을 맞추는 2루타를 때려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다. 최주환은 자동 고의4구로 1루에 나가 1사 1,2루가 됐다. 이어 타석에 선 박건우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좌월 3점 아치를 그려냈다.
올시즌 17번째 끝내기 홈런이자 KBO리그 통산 305호. 박건우 개인으로는 첫번째 끝내기 홈런이었다.
경기 후 박건우는 "홈런을 치면 항상 기분이 좋다. (최)주환이 형이 끝냈으면 했는데 내게 찬스가 왔고 자신있게 휘둘렀다"며 "다만 팀이 순위싸움을 하고 있을때 이렇게 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가슴 한 켠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시즌 마무리 잘하고 한국시리즈 준비도 잘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