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하윤과 전수경이 드디어 마주 앉았다.
10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 /제작 IHQ, 골든썸)에서는 여주인공 기쁨(송하윤 분)이 마성(최진혁 분)의 고모인 공진양 회장(전수경 분)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공 회장은 이미 지난주 방송된 10회에서 기쁨의 집을 찾아가고 그의 가족들과 만나 수모를 안겼다. 두 동생에게는 선물을 안겼고, 아버지에게는 거액이 든 카드를 전하며 기쁨의 가족을 농락했다. 이에 화가 난 기쁨은 직접 공 회장을 만나기에 이른다.
두 사람이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성은 뒤늦게 이 자리에 오게 된다. 사진 속 마성은 기쁨의 곁에 서서 고모인 공 회장에게 무언가 말을 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냉철한 공 회장은 전혀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때문에 기쁨의 존재를 완전히 알게 된 공 회장이 과연 마성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기쁨을 어떻게 이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측은 "기쁨과 공 회장이 마주 앉은 이 장면은 '마성의 기쁨'에서 가장 긴장감이 고조되는 명장면이 될 것"이라며 "마냥 발랄하던 기쁨의 강단 있는 연기 역시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반환점을 돈 '마성의 기쁨'은 두 남녀 주인공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가동되고 2% 고지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기준 누적 조회수는 10회 만에 800만 뷰를 넘어섰다.
'마성의 기쁨' 11회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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