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30홈런-100타점 기록 타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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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은 9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팀이 6-1로 앞서던 7회초 2사 3루 찬스에서 홍성용을 상대로 승리에 쐐기포가 될 수 있는 투런 홈런을 쳐냈다.
이성열은 홍성용의 초구, 밋밋한 변화구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여지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타구는 구장 중앙 펍 건물 벽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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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런은 이성열의 시즌 33번째 홈런. 이 경기 전까지 99타점을 기록중이던 이성열은 2타점 추가로 101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프로야구 역대 73번째 30홈런-100타점 타자가 됐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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