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10월 A매치 2연전 매진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협회는 오는 12일 우루과이전과 16일 파나마전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Thank You KFAN' 이벤트를 실시, 11월 호주 원정경기 관람권부터 손흥민 실착 제품, 각종 공식 상품까지 총 1만7623개의 선물을 증정한다.
협회는 가장 먼저 다음달 호주 브리즈번 원정경기 관람 상품권을 준비했다. 우루과이전과 파나마전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추첨을 통해 경기별 1명씩을 선정, 호주전(11월 17일)과 우즈베키스탄전(11월 20일)을 관람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 경기 티켓을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호주 현지 선수단 숙소에서 선수들과 기념촬영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한다.
경기장에 일찍 입장한 관객들에게 나눠줄 공식 상품들도 대거 준비했다. KFA 축구화 가방 300개, 대표팀 사인볼 1500개, 휴대용 방석 800개, 경기 포스터 1만50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특히 공식 포스터 중 1만5000개는 벤투 감독과 선수 사인 포스터로 제작돼 팬들에게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전망이다.
선물은 각 게이트별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입장은 두 경기 모두 당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협회는 축구 팬들을 위한 '얼리버드 퀴즈 이벤트'도 기획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대표팀 관련 퀴즈를 실시해 맞추는 팬들에게 선물을 준다. KFA 마스코트인 '백호인형'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당시 손흥민이 신었던 실내화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그외 응원 데시벨 측정, 플래시 응원 등 팬들이 축구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2일 우루과이전에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4000여명 관중과 함께 실시하는 카드 섹션도 볼거리다. 그 동안 '붉은악마' 응원석을 중심으로 카드섹션을 진행한 적은 있어도 모든 관중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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