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지난 8월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엽총 사건'의 실상을 집중 추적한다.
한 평화롭던 마을에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 사건으로 마을 주민 한 명이 총상을 입고, 면사무소 직원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 범인은 충격적이게도 팔순 노인 김모 씨.
김 씨는 파괴력이 강한 사냥용 엽총을 도구로 범행을 저질렀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게 된 동기는 무엇일까. 제작진은 사건 당시 총상을 입은 피해자이자 김 씨의 이웃 주민이었던 스님을 만났다. 그는 김 씨가 자신을 겨눈 까닭을 여전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상수도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긴 했지만, 살인 표적이 될 정도는 아니었다는 것.
숨진 면사무소 직원들 또한 김 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순간적인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저지른 '묻지마형' 범죄인 것일까. 제작진은 취재 중 그 실체를 밝혀줄 중요한 문서를 입수했다. 김 씨가 작성한 '원한 장부'. 22장가량의 문서는 다수의 대상을 향한 분노와 그에 따른 범행 계획으로 가득 차 있었다.
프로파일러 출신의 표창원 의원은 이번 사건을 테러 사건과 유사한 형태의 피해를 야기하는 가장 위험한 종류의 범죄라고 분석했다.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일컫는 '외로운 늑대(lone wolf)'형 범죄라는 것. 팔순 노인 김 씨는 왜 '외로운 회색 늑대'가 되었나.
'봉화 엽총 사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10월 11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이효리, 평창동 부촌 단독주택 매입하더니..'사모님 비주얼' 완벽 변신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투수 전향, 내 인생 최고의 결정"…'미지명'에 美 떠났던 포수, 인간 승리 '200SV' 스토리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