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오는 11월 3일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초등학생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한 병원체험교실 '한림 키즈 닥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체험교실은 현직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고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직업체험 공익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500명이 참가했다.
병원체험교실 2기에 참여했던 초등학생이 성장해 올해 중앙대학교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등 성장과정에서 체험하고 느꼈던 직업군이 반영된바 있다.
병원체험교실은 지난 3월 100기를 끝으로 시즌1이 성황리에 종결됐다. 오는 101기부터는 'We路(위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롭게 시즌2로 시작하며, 한림 키즈 닥터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를 달고 연 4회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101기는 참가를 희망하는 4학년~6학년 초등학생 30명과 동반 학부모 30명 등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주관부서인 적정진료지원팀에서 전화로 받는다. 접수자는 추후 등록된 번호로 개별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혈액검사 체험, X-레이 검사 체험, 한림 모빌 ICU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포토존에서 촬영했던 개인별 사진과 수료증도 수여한다.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체험교실은 10년간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101기를 맞아 인근지역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아이들에게도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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