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DJ DOC 이하늘이 '품절남'이 됐다.
10일 이하늘은 제주 서귀포 모처에서 11년간 교제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에는 DJ DOC 멤버 김창열, 정재용과 지누션의 김진우, 하하, 산이가 참석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광규, 구본승, 최성국 등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가까운 친지들과 지인들만 참석한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MC 딩동의 사회를 임창정, 산이가 축가를 불렀다.
이에 1971년생으로 올해 48세인 이하늘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이뤄 DJ DOC 김창렬 후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
이하늘은 지난 2009년 7월 자신이 운영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모과♥'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 사진을 최초공개했다. 이후 11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이하늘은 최근 결혼식을 발표했다.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전한 이하늘은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에겐 축하 모과에겐 위로를"이란 글을 남겼다. 또한 당시 출연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여자친구가 올해는 안 넘기고 싶어한다"며 "제가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여자친구이며, 사건 사고도 많았는데 옆에 있어 줬던 친구고 DJ DOC와 또 다른 팀"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994년 DJ DOC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하늘은 90년대 대표 힙합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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