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를 ?R을 때 '혁명'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다."
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의 감독의 말이다.
우루과이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인터뷰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루과이가 월드컵에도 참여하면서 성장을 많이 했다. 한국에 와서 경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과 유독 인연이 깊다. 그는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조별리그,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과 격돌한 바 있다. 우루과이는 두 차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오랜 시간 한국 축구를 봐 온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 그는 "한국 축구를 ?R을 때 '혁명'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다. 그만큼 많은 발전을 했다"고 칭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도 인연이 있다. 벤투 선수 시절이던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스페인 클럽팀인 레알 오비에도에서 뛰었다. 1996년부터 2년간 타바레스 감독이 이 팀을 지휘했다.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은 "다시 만나 반갑다. 항상 좋은 일이 있기를, 벤투가 한국을 잘 이끌기를 응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다음은 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이 감독과의 일문일답.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한국전 각오.
두 번째 방문이다. 2007년 이후 11년 만이다. 여전히 아름답다. 와서 기쁘다. 11년 동안 우루과이가 월드컵도 참여하면서 성장을 많이 했다. 한국에 와서 경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파울루 벤투 한국 감독과 인연이 있다.
월드컵 이후 감독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 1년 정도 길지 않은 인연이 있다. 그러나 다시 만나 반갑다. 항상 좋은 일이 있기를, 벤투가 한국을 잘 이끌기를 응원한다.
-한국축구와 여러 차례 대결했다. 어떻게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한국 축구를 ?R을 때 '혁명'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다. 그만큼 많은 발전을 했다.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수준 높은 리그에서 경기하고 있다. 선수들의 실력은 리그에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축구만 봤을 때 전진하고 있다. 더 큰 위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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