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의 맹활약으로 프랑스가 홈 패배를 모면했다. 프랑스는 최근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프랑스는 12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갱강 스타드 두 루두루에서 벌어진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A매치에서 극적으로 2대2로 비겼다. 프랑스는 신성 음바페가 후반 조커로 투입된 후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프랑스는 후반 막판까지 0-2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전반 30분 브야르나손에게 선제골, 후반 13분 아르나손에게 헤딩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프랑스 데샹 감독은 0-2로 끌려간 후반 15분 그리즈만 대신 음바페를 교체 투입했다.
음바페는 후반 41분 상대 에이욜프손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음바페의 슈팅을 아이슬란드 골키퍼가 선방했지만 그게 에이욜프손의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기세가 오른 프랑스는 후반 45분 음바페가 PK골을 차 넣으며 동점(2-2)을 만들었다.
프랑스 데샹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지루, 그 뒷선에 그리즈만-뎀벨레-토뱅,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그바-은존지, 포백에 바란-킴펨베-디뉴-파바르를 세웠다. 골문을 요리스에게 맡겼다. 프랑스는 후반에 주마, 르마, 음바페를 교체 투입했다. 아이슬란드는 4-4-1-1 전형으로 맞섰다.
프랑스는 이날 경기를 지배하고도 골결정력이 떨어져 고전했다. 하지만 음바페의 맹활약으로 무승부,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프랑스가 마지막으로 진 건 지난 3월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2대3)였다. 반면 아이슬란드는 10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이어갔다. 지난 3월 멕시코전 패배부터 계속 승리가 없다.
프랑스는 17일 독일과 유럽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맞붙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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