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조카가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열창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카 로이와 함께 방송국 체험학습을 떠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사촌 동생의 부탁을 받고 초등학생 로이의 체험학습 활동을 돕기 위해 나섰다. 그는 사촌 동생의 집으로 조카를 데리러 가는 길에 전화통화를 하며 로이의 취향에 대해 물었다.
이에 사촌 동생은 "로이는 아이콘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콘의 히트곡 '사랑을 했다'를 좋아한다는 것.
전현무는 "초등학생들이 이 노래를 교가보다 많이 부른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박나래도 "요즘엔 개사해서 '지각을 했다~' 이런 식으로도 부른다고 한다. 하도 불러서 금지곡에 등극했다"고 맞장구쳤다.
로이와 만난 전현무는 방송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로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랑을 했다'를 틀었다. 이에 로이는 금세 노래를 따라부르며 즐거워했다.
또 전현무는 로이에게 아이콘과 전화통화를 시켜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전현무가 전화를 건 상대는 그의 유일한 'YG 인맥' 유병재였던 것. 유병재는 어설프게 '사랑을 했다'를 따라불렀고, 금세 전화를 끊으며 "나중에 무슨 상황인지 설명 좀 해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로이가 속았다고 생각했지만, 로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이 이상했다.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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