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바이브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깊어진 가을 밤을 수놓을 보컬 장인 바이브가 출연했다.
바이브는 윤민수의 파워풀한 랩과 함께 1집 앨범 수록곡 'Promise U'로 에너지 넘치는 첫 무대를 펼쳤는데, 이에 윤민수는 "바이브의 시초는 발라드가 아닌 힙합"이라며 예상 외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윤민수는 "나의 랩으로 인해 지금의 랩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랩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바이브의 두 멤버는 이날 녹화에서 평소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류재현은 고음의 대명사라 불리는 엠씨더맥스의 노래를 불러 윤민수에 가려져 있던 가창력을 뽐내는 한편, 윤민수는 고음과 오열을 쫙 뺀 동굴 저음 노래를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2년 만에 정규 8집 [About Me]를 발표한 바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류재현은 선공개곡 '가을 타나 봐'가 같은 소속사 후배 벤의 '열애중'을 제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언급하자 "어차피 두 곡 다 내가 만든 것"이라며 저작권 부자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바이브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Not A Love'와 '가을 타나 봐' 라이브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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