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금새록이 영화 '나랏말싸미' 출연을 확정했다.
'나랏말싸미'는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 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물과 공기처럼 쓰고 있는 한글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정본의 역사인 실록에도 기록되지 않은 이면에 숨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새록은 극 중 한글 탄생에 발맞춰 한글을 배우고 익혀 다른 이들과 나눈 궁녀 '진아' 역을 맡았다.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에 이어 특급 라인업에 합류하게 됐다.
금새록은 "오랜만에 하는 영화 촬영이라 너무 기쁘고 설렌다. 좋은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인 만큼 정성스럽게 잘 담아내고 싶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금새록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막내딸 '박현하' 역으로 당찬 연기를 보여주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영화 '독전'의 첫 문을 열었던 '수정' 역으로 연이어 강렬한 인상을 남겨 호평을 받았던 터라 이후 영화나 드라마 등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영화 '나랏말싸미'의 출연을 확정하면서 색다른 변신에 또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랏말싸미'는 지난 7일 크랭크인 해 4개월의 촬영을 거쳐 2019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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