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허안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레스 가봉스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안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행복함이 전해진다.
또한 허안나는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해 드라마 같은 순간에 관해 얘기하던 중, 남자친구에게 처음 고백받았던 순간에 대해 밝혔다.
DJ 문희준이 "예비 신랑도 드라마 남자주인공들처럼 로맨틱한 편인가. 처음 어떻게 사귀게 됐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허안나는 "요즘 자꾸 남자친구 얘기를 해서 팔불출 같지만 또 하겠다. 정말 다정하고 배려심이 깊다"면서 얘기를 꺼냈다.
이어 "술을 마시다가 고백을 받았다. 촉이 왔다. 할 얘기가 있는데 다음에 하겠다고 하길래, 지금 하라고 했다. 그러자 술 깨면 얘기하겠다고 하길래, 술 안취했으니 지금 말하라고 고백을 종용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자친구는 "나랑 사귀어줄래?"라고 고백을 했다고.
허안나는 "사귀자,가 아니라 '사귀어 줄래?' 라는 표현이 나를 배려해주는 것 같아 정말 좋았다. 바로 좋다고 대답했다"며 예비신부의 행복함을 드러냈다.
앞서 허안나는 지난 8월 말 자신의 SNS를 통해 "2012년 3월 만나 2019년 1월 결혼하게 됐다"며 7년 만난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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