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베테랑' 박용택이 사상 최초 10년 연속 3할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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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은 올해 LG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13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안타 2개를 추가한 박용택은 5타수 2안타로 시즌 타율을 3할3리로 마감했다.
이로써 박용택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 연속 3할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09년 당시 자신의 최고 타율 기록인 3할7푼2리를 기록했던 박용택은 단 한번도 3할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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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도 134경기를 뛰면서 3할 타율을 유지했고, KBO리그 역대 최초로 10년 연속 3할에 성공했다.
레전드 타자들도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이다. 장성호(1998~2006년)와 양준혁(1993~2001년)이 9년 연속 3할 기록을 가지고 있고, 박용택이 이 기록을 깨면서 신기록 보유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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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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