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동건이 과거와 180도 달라진 태도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이동건은 인천 공항의 젊은 실세 서인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인우는 유연성 있는 카리스마와 친화력 있는 리더십, 심각한 상황을 반전시키는 위트까지 지닌 운영기획팀장이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서인우와 이수연(이제훈 분) 사이에 의문의 사고와 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12년 만에 재회한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은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시청자까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서인우는 공항에서 언제나 여유로운 미소를 장착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이수연에게는 냉소적인 얼굴을 띤다. 여러 팀과 대립하는 운영기획 팀장으로 유연성 있는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인정 받고 있지만 이수연과 관련된 일, 주변 사람들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
과거 서인우는 티격태격하지만 자신을 찾아온 동생을 챙기는 츤데레 형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회를 거듭할수록 둘의 관계가 밝혀지며 친형제 같던 관계가 틀어진 이유, 유독 이수연만 경계하는 이유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동건과 이제훈 관계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여우각시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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