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현정의 근황이 화제다.
고현정은 지난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당시의 모습은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 SNS를 통해 공개됐는데, 고현정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와 물오른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의 한 측근은 "고현정이 감량에 성공했다. 걷기 운동을 많이 했는데 그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및 작품 복귀를 앞두고 있어 자기 관리를 했다"고 귀띔했다.
고현정은 2015년 SBS 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 제작발표회에서도 "평소 운동을 잘 안하고 밖에 나가는 것도 꺼린다. 요즘에는 무작정 걸어다닌다. 매일 두 시간 반씩 걷는다. 산책이 이렇게 잘 맞는지 이제 알았다. 걸어다녔더니 생각지도 않게 살도 빠지고 건강도 좋아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도 걷기 다이어트로 감량에 성공하며 리즈 시절의 미모를 되찾은 것.
달라진 외모와 함께 복귀 의지를 다진 고현정인 만큼, 그가 성공적인 컴백을 알릴지 관심이 집중됐다. 고현정은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SBS '리턴'에서 중도 하차했다. 당시 폭행 및 욕설설, 갑질설에 이어 강의 도중 흡연을 했다는 폭로까지 나왔지만 고현정 측은 속 시원한 해명은 하지 않았다. 대신 '리턴' 측과 거리를 두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고현정은 KBS2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확정했다. 고현정은 극중 여주인공 임정희 역을 맡는다. 임정희는 복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하고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차를 파는 인물이다. 고현정의 상대역은 시즌1의 성공을 이끌었던 히어로 박신양이다. 아직 촬영 및 제작 일정은 조율 중인 단계로, 2019년 1월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피나는 걷기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 복귀 의사를 보여준 고현정이 '동네변호사2'를 통해 다시금 톱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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