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내일(17일) 밤 10시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에서는 블랙요원 소지섭(김본 역)의 정체를 두고 거듭되는 의혹이 시청자들의 꿀잼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전과 6범 왕정남이란 김본(소지섭 분)의 위장신분이 진용태(손호준 분)로부터 공개되면서 김본과 고애린(정인선 분)의 관계에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해 안방극장에도 극도의 긴장감이 형성됐다.
믿었던 베이비시터가 전과범이란 사실과 무심코 지나친 기억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면서 애린에게 배신감으로 다가온 것. 때마침 연락 온 유지연(임세미 분)의 전화는 김본이 자신을 속였다는 확신까지 안겨주며 안타까운 상황들이 전개됐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색다른 김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경찰 제복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에선 그야말로 멋짐의 정석이 흐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총을 들고 저격하는 요원의 카리스마까지 보여주고 있어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일(17일) 13, 14회 방송에서는 김본의 정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본의 정체는 고애린과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킹캐슬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 3인방에게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 소지섭은 첫 방송부터 건물 청소부, 인터넷 기사 등 변장의 귀재다운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무릎팍도사와 전과 6범까지 오해를 받으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어떤 사연으로 변신의 모습이 공개된 것인지 궁금증에 가속이 붙고 있다.
과연 김본의 또 다른 신분이 밝혀지는 것인지 아니면 고애린과의 오해를 풀기위해 블랙요원의 신분을 공개할 것인지 내일(17일) 밤 10시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13, 14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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