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의 붙박이 중앙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실점에 대해 선수들이 안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6일 파나마전 무승부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이 안일했다. 반성한다. 우리가 이런 부분을 이겨내야 한다. 다시 이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권은 파나마전에서 김민재와 먼저 중앙 수비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후반에 장현수가 김민재 대신 들어와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먼저 박주호와 황인범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 수비 집중력과 미스가 나오면서 2실점했다. 한국은 파나마와 2대2로 비겼다.
김영권은 "수비라인 컨트롤을 잘 하는 게 중요하다. 감독님은 후방 빌드업을 강조한다. 그 과정에서 오늘 처럼 패스가 잘려서 실점하는 걸 막았어야 한다. 우리가 좀더 집중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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