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는 미국인은 46%로 올해 초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CNN은 14일(현지 시각) 여론조사기관인 SSRS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6%가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47%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3월 진행한 같은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0%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54%는 재선에 실패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 성공을 전망한 비율은 성별과 인종에 따라 크게 갈렸다. 남성 응답자의 54%가 재선을 예측한 반면, 여성 응답자는 38%에 그쳤다. 백인 응답자와 백인을 제외한 인종의 응답자가 재선을 예측한 비율도 각각 52%와 35%로 달랐다.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을 잠재적인 민주당 대선 후보로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33%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13% 지지로 2위였고,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9%)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8%), 존 케리 전 국무장관(5%),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4%)의 순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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