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수근이 시즌제 예능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남다른 순발력으로 명실상부 '예능 치트키'로 불리는 이수근이 '신서유기', '카트쇼', '내 딸의 남자들' 등 시즌제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것.
먼저, 이수근은 '신서유기' 시리즈의 오리지널 멤버로서, 프로그램의 런칭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오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5에서는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에 따라 처키 복장을 입은 '적은키'로 등장해 자신의 웃음 포인트를 톡톡히 챙기는 것은 기본이고, 멤버들 사이의 끈끈함을 채워주는 등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고 유쾌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다음으로는, '카트쇼'를 통해 깔끔한 진행과 함께 깨알 같은 재미를 전하고 있기도 하다. 시즌1과 시즌2에 연이어 출연하고 있는 이수근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매 회 게스트들과 예능 케미를 만들고 있으며, 그간의 경험을 살려 마트 속 품목 찾기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쇼핑 물품을 함께 보며 자신의 과거 에피소드를 전하고, 각종 게임을 통달해 에이스로 활약하는 등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MC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지난 14일(일) 첫 방송 된 '내 딸의 남자들'에서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진행자로 등장해 시즌제 MC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VCR을 보며 아빠와 딸 사이의 중간자 역할을 해내는 것은 물론이고, 적재적소에서 재치 넘치는 리액션과 멘트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는 등 프로그램 곳곳에서 제 몫을 다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처럼 이수근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즌제, 시리즈 예능까지 모두 섭렵, 자신의 유쾌한 존재감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등장하기만 하면 웃음을 전하는 '예능 만렙' 이수근이 앞으로 과연 또 어떤 즐거움을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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