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골경찰4' 강경준 순경이 국민남편에서 어르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국민아들로 등극했다.
오는 10월 22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3회에서 순경 4인방은 두 조로 나뉘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나선다. 예미 3리 경로당에 도착한 신현준, 오대환 순경 조는 특유의 넉살좋은 매력을 발산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오대환 순경은 보이스피싱 상황극을 재연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선보였다. 3년 차 베테랑 순경의 면모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같은 시각, 예미 1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나선 이청아 순경과 강경준 순경. 에이스 이청아 순경과는 달리 자신의 교육시간이 다가올수록 초조해진 신입 순경 경준은 긴장한 나머지 급기야 교육 중 말문이 막히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를 지켜보던 이청아는 어머니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강경준에게 힘을 보태고 그는 성공리에 첫 보이스피싱 교육을 마무리한다.
이후 제대로 자신감 급상승한 강경준 순경은 직접 어르신 손을 주물러 드리는 등 국민남편에 이은 국민아들로서 어르신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게 된다. 강경준은 "누군가가 와줌으로써 행복하시다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대환 순경과 강경준 순경은 함께 근무를 하며 부쩍 가까운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첫 인상과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했다. 먼저 오대환은 "신영이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꼈다. 너(강경준)가 너무 멋있어 보였다. 두 사람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며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행복을 빌었다. 이에 강경준은 "결혼을 해보니까 결혼한 선배님들이 대단해보였다. 특히 네 자녀의 아버지로서 열심히 일하시는 선배의 모습이 멋있다"며 화답했다.
이에 오대환은 "일하기 힘들 때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생각하는 건 아이들이었다. 내가 조금만 고생하면 아이들이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 고생해야지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절 힘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이들이었음을 고백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10월 22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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