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뱅 승리와 모델 겸 연기자 유혜원의 열애설이 이틀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엔 포옹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측 소속사는 여전히 침묵하거나 확인중이다.
19일 중국 매체 시나 연예는 승리가 유혜원과 네덜란드 암스테담에서 유혜원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하면서 이들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승리의 개인 SNS에 비슷한 시기 같은 옷을 입고 올린 사진이 발견돼 사진 속 주인공이 승리임도 확인됐다. 승리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서 삭제해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앞서 대만매체 ET투데이가 승리와 유혜원의 YG 사옥앞 목격담에 이어 비슷한 시기 같은 곳을 다닌 SNS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승리와 유혜원이 밀애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해 한국 뿐만 아니라 중화권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승리와 유혜원이 각각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같은 모양의 팔찌 등을 근거로 팬들이 열애를 추정하고 있다.
승리와 열애설에 유혜원의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이미 SNS 스타였던 유혜원은 승리와의 열애설 이후 5만대였던 팔로워 수가 8만대로 급등했다. 인형미모와 볼륨 몸매로 '블랙핑크' 제니 등을 닮은 외모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던 모델. 유혜원은 나이, 학력 등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출생연도 없이 '9월6일생, 키 160㎝, 몸무게 41㎏'이라고 나온 것이 전부다.
열애설이 제기되자 유혜원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내용을 접했고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승리 소속사 YG는 특유의 열애설 대처 방법인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최근 지드래곤 이주연의 열애설 때와 마찬가지로 승리 유혜원의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중국발 열애설에 승리가 과거 한 방송에서 후배들에게 '열애설이 터졌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설파한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승리는 "아침에 문자가 수백개가 와 있으면 스캔들이 터진 건데, 바로 핸드폰을 확인하지 말고 반드시 물을 한잔 마시고 확인하라"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또 "사랑은 많이 하되 걸리지마. 나는 다 걸렸지만 너희는 걸리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스스로 "잘 때 사진 찍히지만 않으면 된다"고 셀프 디스하며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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