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이 두 번째 이별을 예고했다. 이솜이 서강준과 낯선 여자 김윤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것.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제3의 매력'(표민수 연출, 박희권·박은영 극본) 8화에서는 여전히 서로 이해되지 않음에도 노력하는 준영(서강준)과 영재(이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뭔데 우리 영재가 이렇게 좋아하나"라며 못 먹는 닭발을 먹어보는 준영과 "나도 너랑 와보고 싶었다?"라는 영재는 다시금 사랑의 불이 붙는듯 했다. "질투에 밴댕이 소갈딱지인게 온준영 매력이야. 우리 남친 기 좀 살려줘야지"라며 피자를 사들고 경찰서를 찾은 영재와 그런 영재를 보고 입이 귀에 걸리던 준영. 여전히 서로가 "이해가 안 돼"였지만, 애초에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건 아니었기에 두 사람의 사랑은 현재진행형이었다.
영재는 이후 호철에게 "준영이가 서운해 할 일은 안할려구요"라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지만 이혼이라는 아픔을 가진 호철의 사연을 알게된 후 호철의 모든 것이 계속해서 신경쓰였던 것. 호철의 전화를 받고 집 밖으로 나선 영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준영에게 또 한 번 거짓말을 했다. "어디야?"라는 준영의 전화에 "잠깐 밖에 나왔어. 친구 만났어"라고 답한 영재였다.
이별 기운은 비단 영재에게만 흐른게 아니었다. 동료 세은(김윤혜)과 작전을 나갔다 부상을 입은 준영은 세은과 함께있는 다정한 모습을 영재에게 보인 것. 특히 준영과 세은은 서로 취향도, 성향도 비슷했던 상황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네 사람의 감정이 조금씩 달라진 '제3의 매력'. 현실 로맨스의 끝을 달리고 있는 '제3의 매력'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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