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드라마 '나인룸'에 출연 중인 정제원(ONE)의 에스콰이어 11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정제원은 몽환적인 눈빛과 나른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재벌가 후계자인 '나인룸' 속 캐릭터와 똑 닮은 귀공자 포스를 뿜어내는가 하면,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감성 화보를 단숨에 완성시켰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제원은 "기타를 배울 때 처음에는 손가락에 물집도 잡히고 재미가 없지만, 그 단계를 넘어서면 즐거움을 알게 된다. 그런 것처럼 스물 다섯, 지금의 저는 아직 물집이 잡혀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소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밝혔다.
또 음악, 연기 모두에 자신의 열정을 쏟고 싶다는 그는 "아직 배워가는 중이다. 이러한 과정들을 아름답게 겪고 싶다"고 전했다.
래퍼에서 연기자로 새로운 시작점에 선 정제원. 앞서 tvN 드라마 '화유기'와 '문집'에서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그는 '나인룸'에서 기찬성 역을 맡아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해맑아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두운 그늘을 지닌 기찬성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앞으로 그가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정제원은 tvN '나인룸'에 이어 2019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아스달 연대기'에 장동건 아역으로 합류,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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