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를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에 나서는 배우 안지현이 안방극장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전망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4일 베일을 벗는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 제작 ㈜보난자픽쳐스, ㈜비에스픽쳐스)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문준우(김현중 분)가 그 시간 안으로 들어온 한 여자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 팬들에게 방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는 작품. 남주인공 준우 역에 김현중이 출연하는 가운데 '도깨비' '비밀' 등을 통해 존재감을 보이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안방극장 기대주 안지현이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지현은 극중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 역을 통해 신선한 에너지와 더불어 사랑스런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선아는 3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이지만 실상은 아버지 이름으로 남겨진 빚으로 인해 6년째 아르바이트로 삶을 연명 중인 생계형 인물이다. 힘겹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능동적 여주 캐릭터로, 안지현이 주인공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흥미로운 활약이 궁금증을 높인다.
안방극장을 이끌어갈 20대 라이징 여배우로 혜성처럼 등장한 안지현은 사실 데뷔 8년차의 준비된 배우다. 2010년 KBS2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로 데뷔한 안지현은 이후 도쿄 TV '레인보우로즈', '당신이 잠든 사이' '학교2013' '비밀' '조선총잡이'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실력파 기대주.
특히 KBS2 드라마스페셜 '곡비' '마귀' 붉은 달' 등 유수의 단막극 주인공으로 꾸준히 나서며 드라마 감독 및 관계자들 사이에선 그 실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는 다재다능한 차세대 배우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시간'에서 설지현(서현)의 친구 영희로 따뜻하고 속 깊은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기도 하다.
이번 '시간이 멈추는 그때'를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으로 본격적인 날갯짓을 시작하는 안지현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2018년 KBS W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사전 제작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총 12부작으로, 10월 24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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