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계 스타들의 방송 최초 합가 프로젝트가 '부모의 리얼 잔소리'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를 살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 살림'은 연예계 대표 부자(父子) 태진아와 강남, '재즈 계의 대모' 윤희정과 딸 김수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와 부모님 등이 출연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공개한다.
강남은 동거 첫날부터 태진아의 생활밀착형 잔소리에 "방송 때려 치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하지만 슈퍼에서 태진아 카드로 20만원어치를 긁어 '리얼'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간 예능 방송 활동이 뜸했던 재즈 계의 대모 윤희정은 다짜고짜 딸 김수연의 집을 찾아간다. 살림법 차이로 주방에서 티격태격하는 현실 모녀의 다툼을 보여준 윤희정 김수연은 '먹거리' '외식'이란 키워드로 똘똘 뭉치는 '붕어빵' 모전여전 모습을 보여준다.
'악동' 이천수는 "부모와의 추억을 쌓고 싶다" 제안하지만 "친구와 추억을 쌓을 나이다"는 어머니의 돌직구 대답에 한 달치 생활비로 합가를 허락받는다. "살쪄서 돼지가 됐다" "TV 좀 그만 봐라" 등 어느 집에서나 들을법한 잔소리에 출연진들의 큰 공감대를 샀다는 전언이다.
한편 TV조선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나 형제, 선후배나 친구와 함께 두 집 살림을 한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신현준, 가수 솔비의 톡톡 튀는 입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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