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안재모가 몽골에서 납치를 당한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안재모가 몽골에서 겪은 황당한 사건에 대해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박하나는 "국빈 대접을 받았던 안재모가 어떻게 납치를 당했나? 변호팀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라고 말했고, 이에 황영진 기자는 "안재모가 몽골에 처음 방문했을 때 벌어진 일은 아니다. 매년마다 몽골과 한국에서 교류 공연이 있어서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그날따라 원래 가던 길로 가지 않고 조금 이상한 길로 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안재모가 이상함을 느꼈는데 도착해 보니 한국 식당이더라. 밥 먹고 가나 싶어 차에서 내렸다더라"고 말했다.
그런데 안재모 일행 뒤에는 중후한 아저씨와 이를 뒤따르던 의문의 남자들이 식당 안으로 우르르 들어갔다. 이들은 안재모를 노린 몽골의 조직이었고 결국 납치까지 했다.
한 기자는 "안재모가 학창시절에 운동에도 두각을 보였고 주먹도 셌었다더라. 그래서 납치가 됐을 때 몸을 써서라도 재빨리 나올 생각을 했지만 몽골 조직원들이 총을 들고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몽골 조직원이 안재모를 납치한 이유는 뭘까? 다른 기자는 "잘못된 사랑 때문이었다. 조직 두목의 딸이 안재모의 열혈 팬이었다. 그래서 이 조직의 보스가 안재모를 납치해서 딸과 결혼을 시키려 한 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재모가 갇힌 곳이 한국 식당이었다. 다행히도 식장 주인과 조직원과는 같은 편이 아니었고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식당 주인이 이를 경찰에 신고해 안재모는 무사히 구출됐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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