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역주행 후 1위를 탈환한 '암수살인'이 정상을 유지한 가운데, '창궐'(김성훈 감독) 등 신작 영화들이 오늘 개봉해 박스오피스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수살인'(김태균 감독)이 지난 24일 3만8995명을 모아 3일째 '퍼스트맨'(데이미언 셔젤 감독)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51만1273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은 같은 날 개봉한 마블 히어로 영화 '베놈'(루벤 플레셔 감독)에 밀려 2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8일만에 1위로 등극, 8일동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8일 개봉한 할리우드 기대작 '퍼스트맨'에 밀려 다시 2위로 내려 앉았지만 22일에 5일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빼앗으며 '역주행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2위 '퍼스트맨'(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이날 3만320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1만9397명이다. '미쓰백'(이지원 감독)과 '베놈'(루벤 플레셔 감독)은 각각 2만8354명과 2만3954명을 모아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52만6574명과 374만2546명이다. 24일 재개봉한 '해리포터와 마범사의 돌'(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1만7485명을 모아 5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25일 여러편의 신작이 개봉해 박스오피스에 변화를 줄지 관심을 모은다. 현빈, 장동건 그리고 781만 관객을 모은 '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조선판 좀비 액션블록버스터 '창궐'이 개봉하는 것. 또한 할리우드에서 아시안 배우 바람을 불러일으킨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존 추) 역시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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