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포 폭발'로 큰 화상을 입었던 이찬호 예비역 병장이 당당한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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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흉터는 상처를 극복했다는 이야기"라며 자신의 사진 세 장을 올렸다.
이어 "그대들의 흉터에 박수를 보냅니다. 누구나 상처 하나쯤은 있겠죠. 마음의 상처든 뭐든 그 상처가 잘 아물길..흉터는 상처를 극복했다는 증거니까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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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장은 지난해 8월 철원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전신의 55%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배우의 꿈을 접은 이 병장은 그동안 치료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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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장은 지난 5월 페이스북에 "보상과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 없이 9개월이 지났다"며 "전역 시 한달에 500~700만원 드는 (병원) 비용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역을 미룬 사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소식은 '이 병장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30만명 돌파로 이어져 청와대로부터 지난 7월 11일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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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은 "이 병장의 보훈처 국가유공자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유공자로 지정되면 치료비 전액과 교육·취업 지원, 월 보상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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