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사극 영화 '창궐'(김성훈 감독, 리양필름·영화사 이창 제작)이 개봉 첫날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기록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창궐'은 15만664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창궐'의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16만8014명을 기록했다.
'공조' 이후 열일하는 '충무로 대세' 현빈과 그의 절친 장동건의 첫 만남이자 2017년 설, 781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액션 영화 '공조'에 이어 현빈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성훈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은 '창궐'은 기대를 입증하듯 개봉 첫날 흥행 정상을 꿰차며 쾌조의 출발을 시작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 장기 흥행을 이어오던 '암수살인'(김태균 감독)의 관객수와 약 6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물론, 지난주 개봉한 SF 영화 '퍼스트맨'(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오프닝 스코어(7만842명)보다 약 2배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창궐'의 흥행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줬다.
이뿐만 아니라 '창궐'의 개봉과 함께 25일 전체 일일 관객수는 총 29만2241명?으로, 이는 지난주 평균 일일 관객수(약 22만7천여명, 영진위 통합전산망(15일~19일)보다 약 28% 증가한 관객수를 동원해 10월 말과 11월 초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일무이한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창궐'은 김성훈 감독과 현빈의 전작 '공조'의 오프닝 스코어(15만1845명)를 뛰어넘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와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현빈, 장동건, 조우진, 김의성, 정만식, 이선빈, 조달환 등이 가세했고 '공조' '마이 리틀 히어로'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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