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사나이' 김보성(52)이 이번에도 의리를 지킨다. '태권 파이터' 홍영기(34·팀 코리아MMA)의 세컨드로 참여, 경기를 도울 예정이다.
홍영기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0에 출전한다. 대전이 고향인 홍영기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경기다. 홍영기는 승리를 위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승리를 돕기 위해 김보성도 홍영기 지원사격에 나선다. 두 사람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한 김보성의 로드 FC 데뷔전에 함께 한 바 있다. 당시 홍영기와 김보성은 훈련으로 우정을 나눴고 지금도 절친한 사이로 지내오고 있다.
홍영기는 "김보성 형님과는 예전부터 함께 운동하면서 잘 지내왔다. 이번에 형님께서 세컨드로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 항상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됐는데, 승리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XIAOMI ROAD FC 050 /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이정영
무제한급 최무배 VS 후지타 카즈유키
라이트급 홍영기 VS 나카무라 코지
밴텀급 한이문 VS 유재남
-50kg 계약체중 심유리 VS 임소희
무제한급 심건오 VS 허재혁
◇XIAOMI ROAD FC YOUNG GUNS 40 /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
미들급 박정교 VS 임동환
플라이급 김태균 VS 이토 유키
페더급 김용근 VS 박찬수
밴텀급 황창환 VS 김성재
플라이급 고기원 VS 김영한
플라이급 김우재 VS 정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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