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스스로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왜 1위팀인지 보여준 경기였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하루만에 분위기를 180도 바꿔놨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7일 잠실 SK 나이츠전에서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개막 5연승 신바람을 달렸지만, SK전 패배는 충격이 컸다.
하지만 하루만에 분위기를 바꿨다. 유재학 감독은 28일 안양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대결에서 라건아, 함지훈 등을 뺀 파격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결과는 대승이었다. 상대 허를 찌른 공격으로 1회부터 분위기를 완벽하게 끌고왔다. 최근 안터지던 3점도 이대성과 박경상이 필요할 때마다 터뜨려주면서 이길 수 있었다.
경기 후 최고참 양동근에게 팀 분위기에 대해 물어봤다. 양동근은 "확실히 어제 경기(SK전)에서는 전체적으로 죽어있었던 것 같다. 너무 정적이었다. 반대로 오늘은 초반부터 분위기가 활기찼던 것 같다"면서 "SK전이 끝나고도 선수들끼리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 서로 너무 잘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양동근은 또 "KGC전을 앞두고 오전에 비디오 미팅을 하면서 선수들과 오늘 경기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이야기를 나눴다. 안좋았던 분위기가 오늘 승리로 바뀌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선수들 모두 어떻게 해야 잘되고, 안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잘풀리는 것 같다"며 현재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시즌 6승1패를 기록하며 다시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흔들림 없는 현대모비스의 단결력을 봤을 때, 당분간 승리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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