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씨네타운' 추상미가 "연기를 내려놓은지 10년 됐다"며 당시의 심경을 되새겼다.
추상미는 29일 SBS파워FM '박선영의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에 출연했다.
추상미는 "시티홀(2009) 이후 연기를 내려놓았다. 벌써 10년째"라며 그 이유에 대해 "결혼 후 4년간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몸만들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추상미는 '경력 단절' 고민에 대해 "나이가 많은데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며 "연기에 대한 회의도 있었다. 다양한 역을 해보고 싶은데 비슷한 역할만 들어와서"라고 덧붙였다.
추상미는 "평소 남편과 연기 얘기는 잘 안한다"며 연애 시절 남편 이석준이 자신의 혹평에 잠적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헤드윅'을 할 때 "잘 봤어?"하길래 "무대 위에 헤드윅이 없던데?"라고 답했다는 것. 추상미는 "다음 공연 때 보니 제가 지적한 걸 다 고쳤더라. 너무 잘했다"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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