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SK 와이번스 김성현이 손가락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성현은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모두가 잘못된 일인 걸 안다.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은 28일 열린 2차전에서 상대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의 다소 거친 플레이에 화를 참지 못하고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욕설을 해 논란의 중심이 됐다.
김성현은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경기는 경기다. 심적으로 위축되거나 하는 건 없다"고 말하며 "선수들끼리 앞으로 자제하지고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고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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