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최고의 깜짝 스타, SK 와이번스 강승호가 첫 홈런까지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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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팀이 1-2로 밀리던 5회초 상대 선발 한현희로부터 동점 솔로포를 뽑아냈다.
강승호는 1B2S 불리한 볼카운트 상황서 한현희의 132km 한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한현희는 공을 던지는 순간 실투임을 직감한 듯 고개를 떨궜고, 그 직감은 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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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는 올시즌 LG 트윈스에서 트레이드 돼와 이번 플레이오프 첫 가을 경험을 하고 있다. 1차전 4타수 4안타를 치며 맹활약했고, 3차전에서는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까지 쳐냈다.
고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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