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 살림' 윤희정-김수연이 '데칼코마니' 메이크업으로 나들이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이 최고 시청률 3.05%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가수 태진아와 강남, 가수 윤희정과 딸 김수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와 부모님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 것.
이 가운데 '닮은 듯 다른' 한집 살림을 시작한 '재즈 대모' 엄마 윤희정과 '보컬리스트' 딸 김수연이 화려한 메이크업 실력을 뽐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윤희정은 "매일 아침 풀메이크업의 완성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메이크업 고수'의 향기를 풀풀 풍겼다. 공개된 스틸 속 윤희정은 거울을 가까이 들여다보고는 눈화장은 물론 입술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딸 김수연 역시 메이크업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김수연은 "이렇게 해줘야만 사람처럼 얼굴을 만드는 거야"라면서 V라인 턱을 만들기 위해 얼굴 양 옆에 사정없이 쉐딩을 덧발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메이크업을 끝마친 윤희정-김수연 모녀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는 극찬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수연이 윤희정에게 "엄마. 나 되게 메이크업 아티스트 같지? 나 왜 이렇게 눈이 예뻐졌지?"라며 셀프 칭찬을 시전했다고. 더욱이 김수연은 윤희정의 깔맞춤 패션에 물개박수를 치며 "와! 엄마 너무 예쁜데! 엄마는 진짜 패셔니스타다"라고 전해 이들이 어떻게 변신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두 사람은 한밤의 파자마 파티를 벌여 쌀쌀한 가을 밤을 달콤하게 녹였다는 전언이다. 김수연이 준비한 핑크 잠옷을 자매처럼 갖춰 입고 얼굴에 동물 팩을 붙인 모녀는 흥바람을 장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희정의 전매특허 스윙리듬에 맞춰 엄마와 딸이 함께 노래하는 진풍경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고 전해진다.
화려한 외출을 위한 '붕어빵 모녀' 윤희정-김수연의 드라마틱한 변신 과정과 한밤의 파자마 파티가 담길 '한집 살림' 2회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내일 31일(수)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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