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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단 2개 대회만을 남긴 시점. 상금왕 경쟁은 이미 막을 내렸다. 시즌 3승에 빛나는 박상현(35)이 7억9006만원으로 일찌감치 상금 1위를 확정지었다. 2위 이태희(34)에게 무려 3억5431만원이나 앞서 있어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도 1위를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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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대상의 혜택과 영광이 상금왕 못지 않다는 점에서 우승에 올인할 만한 상황이다. 2016년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이후 대상 수상 가치는 급상승했다. 수상자는 1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고급 세단을 받는다. 코리안투어 5년 시드도 보장받는다. 유럽프로골프투어 1년 출전권이라는 특전도 넓은 무대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무시할 수 없는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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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2개 대회가 남아있다. 순위를 뒤집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우승을 하면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서 제네시스 대상까지 수상하고 싶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우승과 제네시스 대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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