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한집 살림' 태진아가 '어르신 함성 유도' 특급 비결을 공개한다.
지난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이 최고 시청률 3.05%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가수 태진아와 강남, 가수 윤희정과 딸 김수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와 부모님이 한 집에서 사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 리얼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45년 차 관록의 가수왕 태진아가 어르신 관중을 사로잡는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날 강남은 태진아에게 "제가 아버지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물으며 트로트계의 '야망남'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태진아는 트로트에 특화된 어르신 관객들을 위한 '함성 유도' 전략 3단계를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태진아는 강남의 1인 관객으로 변신해 밤샘 특훈을 이어갔다는 전언이다. 그러자 '트로트 새내기' 강남은 태진아의 스파르타 트로트 교육을 하나라도 놓칠 새라 초집중 모드로 임했다고. 한창 연습에만 매진하던 강남은 "아버지랑 연습하니까 기 빨려요!"라고 토로해 배꼽을 쥐게 했다.
한편, 강남은 실제 현장에서 '어르신 함성 유도' 3단계 비법을 이용해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태진아의 비법에 강남만의 애드리브를 넣는 센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과연 강남이 이를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TV CHOSUN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오늘 31일(수)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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