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동현이 공들여 섭외한 최강의 '농벤져스'가 '살림남2'에 떴다.
오늘(31일) 저녁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김동현이 파이터 후배들을 이끌고 나타나 추수철 처갓집 일손을 돕는 늦가을 지옥훈련 에피소드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날 김동현, 송하율은 후배들에게 어디로 가는지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고 떠나는 '묻지마 관광' 가이드로 변신한다.
하지만 따끈한 온천과 푸짐한 먹거리가 있다는 얘기에 부푼 마음을 안고 김동현 일행이 도착한 곳은 지난번 함 들어가는 날 와본 적이 있는 김동현의 처갓집. 더군다나 도착하자마자 알록달록 일바지와 꽃무늬 모자까지 작업복을 하사(?) 받고는 곧바로 가을걷이 현장에 투입되는 불상사를 당하게 된다.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후배들은 농사일에 자신감을 엿보였지만, 이들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무려 5천평에 이르는 넓은 논으로 베어도 베어도 끝이 없는 가을걷이에 도전하게 된 프로 파이터들의 늦가을 지옥훈련이 시작될 예정.
이 가운데 까탈스러운 김동현의 처삼촌도 인정하는 '농사 초고수'가 등장해 김동현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고 해 모두의 부러운 눈길을 한몸에 받은 추수 챔피언은 과연 누구일지, 링 대신에 논위의 파이터가 된 이들이 과연 벼베기 지옥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프로농사꾼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동현을 비롯한 선수 여러분들이 모두 땀 흘리며 열심히 참여해준 덕분에 안방에서도 함께 추수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실 수 있는 힐링방송이 될 것"이라며 "유쾌한 웃음과 수확의 기쁨이 녹아있는 '살림남2' 이번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가을걷이 에피소드를 통해 수확의 보람과 뜻밖의 웃음을 함께 전할 김동현의 '묻지마 품앗이'는 오늘(31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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