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EK가 '쇼미더머니 777' 탈락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31일 공개된 Mnet '쇼미더머니777-왓업쇼미'에는 아쉽게 탈락한 김효은, 차붐, 쿠기가 출연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탈락자들의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딘딘은 "EK도 솔직히 굉장히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MC 슬리피도 "왜 EK가 떨어졌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EK의 탈락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차붐도 "현장에서 떼창이 딱 두 번 나왔는데 나플라 무대랑 EK 무대였다"며 "EK니까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춤까지 추면서"라고 EK의 무대를 극찬했다.
이어 MC들은 즉석에서 EK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EK는 탈락 후 근황을 묻자 "작업도 하고, 밀려 있던 스케줄을 하고 있다. 앨범도 계속 준비 중이다"라고 답했다.
EK는 자신이 탈락할 만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결과에 승복하지만, 내가 잘했던 건 사실인 거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진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대중분들이 아직 날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딘딘과 슬리피는 "내가 안 유명해서 졌다?", "키드밀리가 나보다 유명해서 내가 졌다는 거냐", "랩은 내가 잘했지만?"이라며 짓궂게 몰아가기 시작했다. 이에 EK는 "그렇게 포장하신다면 어쩔 수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EK는 향후 계획에 대해 "MBA라는 크루에 소속돼있고, 개인 앨범보다는 MBA 크루 활동에 치중할 거다. 계속 앨범 나올 거니까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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