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수아가 9년 만에 활동명을 바꾸고 활동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옥수수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이남규 오보현 극본, 권혁찬 연출, 이하 나길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권혁찬 PD, 성훈, 김가은, 박수아(리지), 지호성, 구구단 미미가 참석했다.
박수아는 "리지라는 이름으로 약 9년차 활동을 해서 예능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아실 거다. 제가 여태껏 쌓아온 커리어도 있고, 리지라는 이름을 버리기 보다는 내려놓고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기가 사실은 걱정도 많이 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작품을 시작해서 굉장히 마음은 가볍게, 그래도 또 굳건한 마음을 가지고 촬영을 시작했다. 결과물은 잘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저는 이 역할을 하면서 처음에 제가 늘 드라마 찍을 때 역할들은 밝고 통통 튀고 성격대로 할 수 있는 역할들을 했다. 이번엔 역할을 하면서 히스테릭한 면을 많이 보여드려서 고민을 많이 했다. 성질을 내면서도 '이게 사람인가' 싶으면서도 하면서도 어색하다가도 나중엔 스트레스 해소가 많이 되더라. 앞으로도 성질내는 역할 많이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길연'은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가 우연한 사건으로 강준혁(성훈)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다. 만인의 연인 톱스타 강준혁 역에는 성훈이 캐스팅됐고, 하루하루를 고단하게 살아가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 역으로는 김가은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박수아, 지호성, 구구단 미미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등장해 극을 채울 예정이다. '나길연'은 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 금 오전 10시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공개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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